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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사운드에서 가요, 팝, 영화, 드라마 음악을 프로듀싱하고 있는 아이소와이즈(Isowy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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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용 2023년 기본달력 (PDF)입니다 2022년 달력과 마찬가지로, 개월과 년도는'서울남산체', 요일은 '나눔바른펜체'를 사용했습니다. 일수 역시 '나눔손글씨펜체'를 활용했습니다. 용지 크기는 US편지지(216 x 279mm)입니다. 새해에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 15.
  • 2022년 기본달력 (PDF)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2021년 달력보다 좀 더 친숙한 느낌을 강조해보았습니다. 몇몇 국가기념일을 추가했으며 정치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개월과 년도는 '서울남산체'를 활용했고, 요일은 '나눔바른펜' 체를 활용했습니다. 일수는 2021년 버젼에는 요일과 같은 '나눔바른펜' 체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나눔손글씨 펜'체를 활용해보았습니다. 용지 크기는 US편지지(216 x 279mm) 입니다. A4는 세로길이가 길어 패드의 가로세로와 잘 맞지 않고 유격이 생기더군요. 각종 패드에 범용으로 사용하기에 US편지지 크기가 가장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1년간 잘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공감수 3 댓글수 10 2021. 12. 7.
  • 2021년 기본 달력 (PDF) 입니다 여전히 스케쥴 관리에는 TimeBlocks앱을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가끔은 아이패드로 다이어리 쓰듯이 끄적이던 때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2019년, 2020년 달력들은 지인들이나 몇몇 분들이 잘 활용하셨다고 연락을 주시거나 블로그 댓글을 주셔서 감사하네요. 2021년 달력에 대한 요청이 계셔서 다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기본달력에 대한 소수의 수요가 계속 존재하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매년 연례행사처럼 만들어서 배포해야할 듯 합니다 :) 기본적인 정보 외에는 기입하지 않는 완전한 기본 달력입니다. 공유일이나 기념일 등은 네이버 달력을 참고하였습니다. 역시 제 블로그 주소나 로그 등은 삽입하지 않았으니, 마구 가져가셔서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 폰트와 색감을 조금 바꿔봤습.. 공감수 14 댓글수 18 2021. 1. 5.
  • [앨범작업기] 스트레이 - 너, 너 (Piano Ver.) 한때 인디씬에서 인기를 휘몰아치며 상승중이던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3년전 (2017년) 돌연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공식적으로 드러난 사안은 멤버들의 탈퇴인데 아마 여러모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밴드가 결성되어서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해보면 참 쉬운 것이 아니거든요. 각자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 성격 차이, 실패에 대한 좌절, 미래에 대한 불확실 등 밴드라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일 것입니다. 이렇게 각자의 길을 가던 스트레이가 이번에 으로 20202년 9월 9일 컴백했습니다. 비록 보컬 L.NDN(런던)과 키보디스트 Jack만 돌아와 2명이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스트레이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tray_dope/)에 따르면 멤버들은 .. 공감수 2 댓글수 2 2020. 9. 12.
  • [앨범작업기] 착이(with 안병재) - 니가 없는, 밤 '착이'의 두번째 싱글 앨범에 참여하였습니다. 남자 보컬과 피아노 한대로 이루어진 심플하면서도 감성적인 발라드 곡입니다. 아래 유튜브로 음원을 들어보세요. youtu.be/YJwDExRpcDE 보컬인 '안병재'는 완전한 신인 가수인데, 매력적인 음색과 날것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고음이 듣기 좋은 편이며, 여리하면서도 허스키한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인디 발라드라도, 피아노 위에 보컬만을 올린 단촐한 구성이라면 보컬이 상당히 노래를 잘 해야 가능한데, '안병재'님은 곡의 분위기와 가사를 잘 소화하여 감정을 쏟아내는 느낌이라 무척 좋게 봤습니다. │ 믹싱 개요 단 2개의 트랙으로 어떻게 보면 상당히 심플한 믹싱이었고, 피아노 녹음이 잘 되어 많은 조작..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7. 1.
  • [앨범 작업기] 착이,도경 - 나는 너 '착이'는 두 명의 프로듀서로 이루어진 신생 팀으로, 이번 4월 24일 신보 '나는 너'를 발매했습니다. 노래부른 이는 '도경'이라는 가수인데 매우 좋은 톤을 소유한 보컬입니다. 유튜브로 음원을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7LUFezwP2dA) 곡은 인디 발라드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피아노 반주가 중심을 잡고 어쿠스틱 기타로 리듬을 도우고 있습니다. 심벌을 제외한 드럼은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일렉기타와 베이스가 코러스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외 앰비언스 사운드나 코어, 스트링 등으로 곡의 진행을 도우는 형태입니다. │믹싱 개요 믹싱은 ITB (In The Box)로 수행하였으며, DAW는 Logic Pro X입니다. 전체 48트랙이 최종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보..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4. 26.
  • GoodNotes 용 2020년 달력(PDF)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프로에서 GoodNotes를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악보 작업은 물론, 곡의 구상이나 스케치, 믹싱 시 트랙에 대한 아이디어나 밸런싱을 위한 정보들, 각종 스터디 정보까지 활용도가 무궁무진 하네요. GoodNotes 하나만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해 충분히 활용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2019년을 보냈습니다. 사실 2019년 달력을 GoodNotes 용으로 제작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가, TimeBlocks 로 돌아와 스케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로 직접 일정을 써 가면서 정리하거나 그림으로 간단히 표현하는 맛이 여전하긴 하지만 정신없이 스케쥴이 돌아가고 있을 때는 TimeBlocks이 스케쥴 관리 앱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어쨌든 많은 분들이 2019년 달력을 .. 공감수 15 댓글수 14 2020. 1. 1.
  • GoodNotes 용 2019년 달력입니다. (PDF) 작년부터 아이패드 프로를 음악작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을 활용해 스케치한 곡을 간단히 악보화하기에 정말 좋더군요. GoodNotes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악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현악 대편성 같은 대규모 작업은 제대로된 악보앱이나 컴퓨터를 사용해야 겠지만, 곡의 모티브나 아이디어를 적고 계속 수정해나가기에는 최고였습니다. 애플펜슬에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GoodNotes에 달력을 넣어서 스케쥴러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스케쥴러 앱을 여러개 써보기도 하고 유명 유료 앱을 써보기도 했는데, 역시 직접 손으로 적는게 가장 편하네요. 대신 마음에 드는 달력이 없어서 2018년 달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개선 사항들을 추가해 2019년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공감수 2 댓글수 4 2018. 12. 30.
  • 러빙 빈센트 <Loving Vencent, 2017> ★★★✩ 서울의 공기는 주말에도 얼어있었습니다. 세찬 바람 없이도 몸 깊숙이 스며 드는 차가운 기운은, 그래도 그런데로 좋았습니다. 정부에 반대하는 광화문의 소규모 시위가 통행로를 막고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에는 살짝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이 추운 날 나와서 젊은 층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떠들썩한 소리를 뒤로하고 다시 추위와 얼마간을 다툰 후에 도착한 시네큐브는 다행히 조용했습니다. 영화 는 더도 덜도 아닌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삶이 아닌 그의 죽음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낸 솜씨는 신선했고, 생전의 고흐의 화풍을 재현한 실제 화가들의 유화들은 유려했습니다. 추리의 형식을 담은 스토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27.
  •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 2014> ★★✩ 개인적으로 명작의 느낌이 확연히 보일때 8점이상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은 대체적으로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2%가 부족한 그 무엇이 있다. 기대치가 높아서...라고 하기에는 그 증거가 명백했다. 일단 칭찬부터 하고 가자면, 역시 주연으로 캐스팅된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는 신의 한수였다. 2010년 이후로는 대부분 주연만 맡아오며 뒤늦게 삼십대 중반에 이르러서야 왕성한 활동을 보이면서 쓰이고 있는 그이지만, 뒤늦게 성공한만큼 지금까지의 연기 내공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다시한번, 이 영화를 통해 증명해 내었다. 이제 삼심대의 문턱을 넘어선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는 20대 초중반 때에는 다소 아이돌적인 느낌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틈새..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23.
  •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 솔직히 보고 싶은 영화의 목록에 들어있지 않았다. 그런게 있다. 왠지 보고 나면 분명히 괜찮은 영화가 포만감을 느낄게 분명한데도 뭔가가 끌리지 않는.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레슬링'이라는 소재가 선뜻 내키지 않았음이 분명했다. 어쨌든, 레슬링이야 그야말로 소재일 뿐이고, 스포츠 영웅의 실화를 다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 영화의 전개도 예상가능한 무엇을 내포함에 분명했다. 하지만, 을 통해 극적 효과 없이도 단단한 구성과 치밀한 시나리오만으로 폭넓은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 베넷 밀러(Bennet Miller) 감독의 연출로 의 영화로서의 레벨은 한 두단계를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시작했다. 실화를 다루면서도 영화 자체만으로도 그 완성도를 꾀하기에는 쉽지 않을 텐데 감독은 그 양쪽을 적..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23.
  • 와일드 <Wild, 2014> ★★★★✩ 국내에 2015년 개봉한 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 2014)>, 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 중 는 그 중에서도 화룡점정이 아닐까 한다. 시나리오 고갈이 한참은 됐다고 소문난 헐리우드의 움직임이 아시아 영화를 포함한 제 3세계 영화들에 대한 직수입 또는 리메이크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면, 이제 좀 더 현실감에 근거한 극적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마블의 히어로 시르즈물을 대표로, 크리스토퍼 놀란 (Christopher Nolan)감독의 등 판타지적인 세계를 좀 더 현실에 근거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종교와 철학, 사상 들의 세력 다툼을 절묘하게 대입시켜 나름대로의 철학적인 묘미까지 가미할 수 있는 움직임이 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사안이라면, .. 공감수 1 댓글수 0 2017. 10. 23.
  • 소수의견 <Minority Opinion, 2013> ★★★★ * 과거 블로그글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좋은 배우들이 출연했다고 해서 좋은 영화가 나오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만큼이나 연출에 있어서도, 과함과 덜함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능수능란하게 배우들의 연기를 뽑아내는 것은 종종 감독의 가장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 (물론 우리 시대에 있어서 최민식, 황정민, 전도연처럼 영화 전체를 한 배우의 아우라로 받쳐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점에서 김성제 감독의 연출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다루기 힘든 개성넘치는 베테랑 배우들의 틈바구니 안에서, 또는 작품성보다는 상업성에 힘을 실을 수 밖에 없는 제작사의 압력 속에서 감독이 자신의 목소리를 영화에 스며들게 하기란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줄곧 제작자의 입장에서 PD의 역할을 하던 사람이, 그것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21.
  • 아메리칸 스나이퍼 <American Sniper, 2014> ★★★✩ * 과거 2016년 블로그글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실화임을 모르고 이 영화를 본다면 한 사람의 일대기가 묘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펼쳐지는 데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자체로 봤을때는 잘 다듬어진 시나리오를 훌륭한 구성이 받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존한 영웅을 민족주의나 과장된 애국주의로 바라보지 않고, 그와 주변의 고통을 담담하게 바라보았다는 데에서 9점을 주고 싶네요. 영화로서 봐도 부담이 없었고, 다큐멘터리로서 봐도 흥미가 있었습니다. 실존인물을, 그것도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는 인물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아직 생존해 있을 주변인들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으면서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것은 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감독이라 할만했습니다. 실제 인물인 크리스 카.. 공감수 1 댓글수 0 2017.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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