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드럼 (Kick Drum) 믹싱 하기 from iZotope



킥 드럼의 믹싱은 우선 EQ부터 수정합니다. 


경험에 의해 들여다봐야할 EQ의 포인트들이 있는데, 200~500Hz, 600Hz~1kHz, 2~4kHz 의 세 부분입니다. 각각 Tubby (탕탕거리는 느낌?), Boxy (박스의 탁탁거리는 느낌), Clicky (딸깍거리는 느낌)한 느낌을 주는 부분들입니다. 킥 드럼의 믹싱을 다루는 정해진 규칙은 없으나, 보통 위의 세 가지 포인트를 유심히 들어보면서 트랙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의도한대로 수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킥 드럼을 다룰 때에는 보통 단단한 로우 엔드를 목표로할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좋은 로우 엔드도 너무 과하게 들어가면 전체 믹스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귀에 잘 들리지 않는 과도한 저음부가 불필요한 공간의 울림 (웅~ 하는 소리)을 가져올 경우가 있으므로 하이 패스 필터를 사용하여 30Hz아래를 아예 커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저음부가 상당히 명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킥 드럼 트랙에 컴프레서를 적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레이시오를 부드러운 비율로 설정하게 되면, 처음의 어택음의 공격성을 약간 둔화시키면서 전체적인 트랙의 볼륨을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생겨납니다. 결과적으로 더 부드럽고 더 큰 킥 드럼 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컴프레서를 통해 전체적인 다이나믹의 차이를 줄이게 되어, 연주자가 킥을 밟는 소리는 이전보다 조용해지면서, 킥 드럼 트랙 전체의 볼륨은 커지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킥 드럼의 소리가 균형이 잡히게 됩니다.